조엘민박 후기 / CHOEL REVIEW

뉴욕 한인 민박, 민박인듯 민박아닌 민박같은 조엘민박

Author
Ryu Mikyung
Date
2019-03-05 09:56
Views
261

위의 확인서, 영수증, 보딩패스 중 하나를 이곳에 첨부해 주세요.

탑승자의 성함이 명시되어 있어야 하며 비행기,버스,기차일 경우 날짜와 뉴욕행이 보여야 합니다.

귀찮으시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인증된 후기는 조작된 후기가 아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후기가 됩니다.

핸드폰으로 찍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첨부 ↓↓ >





★ 감정에 치우친 주관적인 후기가 아닌, 다른 분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숙소후기 부탁드립니다!

★ 숙소 사진은 필수입니다. 사진이 없으면 무통보 삭제됩니다.

☞ 후기(사진필수) :


뉴행디에서 뉴욕에 대한 정보를 너무 많이 얻어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서 한국에서보다는 시차가 덜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시차가 있어이제 막 시차 적응을 하고 글을 올립니다.

누구나 다 그러시겠지만 여행에서 숙박이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만4살난 아이와 남편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조금 다른 관점에서 숙박을 알아봐야 했기에 뉴행디와 한인텔을 거의다 검색해서 저에게 맞는 숙박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아서 전 아래 4개를 가장 중요시 했습니다.

1. 유아동반 가능 / 2. 가격 / 3. 취사가능여부/ 4. 욕조 유무

그러다 발견한 조엘민박은 맨하탄이 아니라 뉴저지라 관광시 이동시간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했습니다.

주인집에 조엘이란 아기꼬마가 살고 있어서 울 아들에게 친구가 되어 줄수 있을것 같아서 교통이 좀 불편하더라도맨하탄이 아닌 뉴저지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엘민박은 단독 주택이라 아이가 뛰어다녀도 사장님 내외분께서 아이가 편하게 놀수 있게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오히려 말해줘서 아이에겐 지루할수 있는 뉴욕여행에 정말 휴식같은 숙식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흰 아이때문에 저녁이 되면 일찍들어와서 집에서 저녁을 먹은 경우가 대다수 였는데 민박집 근처가 뉴저지 한인촌이라 한인 슈퍼와 반찬가게에서 반찬거리 사와서 따뜻한 찹쌀밥을 만들어 먹고 사장님 내외분과 티타임도 갖고미국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큰 한인마트는 사장님께서 첫날에 함께 가주셔서 편하게 장을 잔뜩 봐왔구요,

가격은 한국이랑 많이 차이 나지 않는듯 했습니다.그리고 게스트룸이 2개라 욕실도 시간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뉴저지이지만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에서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면 한코스로 20여분 정도 소요됩니다.정말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밤에 집으로 갈때 잠깐이지만 강 너머로 맨하탄의 야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외국에 살아서 한국인이 그리워 그런지 매번 수다만 떨다 민박집 사진 찍은게 몇개 없네요.

아침은 토스트나 핫도그나 팬케잌등이 제공되구요, 성격이 깨끗해서 그런지 주방도 아주 깨끗하게 청소를 하시구화장실도 깨끗했어요.

그런데 방은 쓰레기통만 비우고 청소를 부탁해야지만 해주시는듯 했어요...

손님들 마다 취향이 달라 손님들 방에 함부로 들어가는게 조심스럽다면서 청소가 필요하시면 요청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그걸 몰라서 그냥 지내다 몇일 지난뒤 알게 되었어요.

뉴욕여행은 본의 아니게 체력이 많이 소비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조엘 민박은 정말 민박인데 친구집에 놀러 와서 푹 쉬다가 재충전해서 다음날 또 재밌게 여행할수 있는 그런 편안함이있는 곳이였어요.

저희처럼 가족끼리 맘편히 지내고 오시다 싶으신 분들께 강추 드리고 싶은 민박입니다.

아마 저희가 다시 뉴욕을 간다면 꼭 다시 가자고 남편도 정말 맘에 들었다고 한 민박입니다.

여러분들도 참조하시어 즐거운 뉴욕여행 되시길 바래요.주절없이 길게 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들 여행하시는 내내 건강하고 좋은 추억 만드세요.












맨 끝왼쪽이 저희가 머물렀던 화이트 방이구요, 앞쪽 왼쪽이 브라운방, 정면이 욕실겸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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