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민박 후기 / CHOEL REVIEW
[나 혼자 뉴욕 여행기🇺🇸🗽 - 20221227 - Day 2(1)] 조엘민박, 스타벅스 리저브 뉴욕, 스텀프타운, 모마미술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Author
지오니
Date
2022-12-27 12:18
Views
3089
Day 2 (1)
어쩌다보니 여행의 둘쨋날 뉴욕 가고 싶었던 곳의 75%를 다 가버리게 된 나..(?)
두 개로 나눠서 써야겠다.
일단 내가 묵었던 숙소 간단 후기부터!
뉴저지 조엘민박
한인민박이고 젊은 부부께서 운영하신다.
네이버 미여디 카페에서 여러 후기 보고 카톡으로 직접 컨택해서 예약함.
안 그래도 호달달하게 비싼 미국 숙박비용을
나 혼자서 감당 (기본 2인실 > 나 혼자.) 하긴 어려운 데다가
치안+깔끔+위치까지 생각하면 비용 골 때림,
예약 잘못되거나 취소 변경 등으로 유선 연락해야 될 경우의 스트레스 등을 생각하면. 🫠 안 돼
결과적으론 조엘민박은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매일 깔끔하게 청소해주시는 내 방 (2인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드라이기 1일 1수건
다 있어서 가져갈 필요 없음. 짱
욕실을 못 찍었는데 넘 쾌적하고 넓어서
제일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당
나는 완전 성수기에 다녀와서 그런지 (12/26-12/30)
민박 자체가 통으로 만실이라고 하셨던 것 같다!

유료로 제공해주시는 먹을 거리들도 있고

공용 냉장고도 칸 나누어 사용 가능

매일 저녁 인스타로 조식 신청을 받으시는데
신청자에 한해 조식도 무료 제공해주심. (오전 8시)
다 찍진 못했지만
나처럼 먹는 거에 그닥 관심 없고 관광에 미쳐서 (?) 바깥 걸어다니기만 하는 애들은
이런 거 넘 감사하다
사실 이것만 먹고 아무 것도 안 먹은 날도 있…
구경하느라 배고플 시간이 없었던….🔥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제일 좋은 건
불편한 점이 있어 말씀을 드리면 피드백이 엄청나게 빠르시다는 거다
왕친절,, 👍
그리고 여행할 때 각자 생각지 못한 당황스런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럴 때도 늘 서슴없이 도움 주시는 것 같더라
여행하는 기간이 짧기는 했지만 그동안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셨던 것 같은 기분 🥹
제가 꼭 늦지 않게 보답하러 갈게요 💟
내가 묵은 숙소에서 뉴욕까지는 완행 버스로는 4-50분, 급행으로는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

숙소 앞 풍경 ㅎ_ㅎ
코리아타운이라 한국 간판이 많음

내가 매일 타고 뉴욕으로 출퇴근 (?) 한 166번 버슈

이 날 처음 타 본 누욝 지하철. 신기해요

스타벅스 리저브 누욕을 와보았습니다

예쁘고 큰 갈색 공장 같았다 (?)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 온 데 관광객 천지
커피 하나 시키고 싶어도 26번째 순서였다
포기하고 굿즈만 구경하다가
다른 관광객들 사진 부탁 받아서 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총총 퇴장
어쩌다보니 여행의 둘쨋날 뉴욕 가고 싶었던 곳의 75%를 다 가버리게 된 나..(?)
두 개로 나눠서 써야겠다.
일단 내가 묵었던 숙소 간단 후기부터!
뉴저지 조엘민박
한인민박이고 젊은 부부께서 운영하신다.
네이버 미여디 카페에서 여러 후기 보고 카톡으로 직접 컨택해서 예약함.
안 그래도 호달달하게 비싼 미국 숙박비용을
나 혼자서 감당 (기본 2인실 > 나 혼자.) 하긴 어려운 데다가
치안+깔끔+위치까지 생각하면 비용 골 때림,
예약 잘못되거나 취소 변경 등으로 유선 연락해야 될 경우의 스트레스 등을 생각하면. 🫠 안 돼
결과적으론 조엘민박은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매일 깔끔하게 청소해주시는 내 방 (2인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드라이기 1일 1수건
다 있어서 가져갈 필요 없음. 짱
욕실을 못 찍었는데 넘 쾌적하고 넓어서
제일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당
나는 완전 성수기에 다녀와서 그런지 (12/26-12/30)
민박 자체가 통으로 만실이라고 하셨던 것 같다!


유료로 제공해주시는 먹을 거리들도 있고

공용 냉장고도 칸 나누어 사용 가능


매일 저녁 인스타로 조식 신청을 받으시는데
신청자에 한해 조식도 무료 제공해주심. (오전 8시)
다 찍진 못했지만
나처럼 먹는 거에 그닥 관심 없고 관광에 미쳐서 (?) 바깥 걸어다니기만 하는 애들은
이런 거 넘 감사하다
사실 이것만 먹고 아무 것도 안 먹은 날도 있…
구경하느라 배고플 시간이 없었던….🔥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제일 좋은 건
불편한 점이 있어 말씀을 드리면 피드백이 엄청나게 빠르시다는 거다
왕친절,, 👍
그리고 여행할 때 각자 생각지 못한 당황스런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럴 때도 늘 서슴없이 도움 주시는 것 같더라
여행하는 기간이 짧기는 했지만 그동안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셨던 것 같은 기분 🥹
제가 꼭 늦지 않게 보답하러 갈게요 💟
내가 묵은 숙소에서 뉴욕까지는 완행 버스로는 4-50분, 급행으로는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

숙소 앞 풍경 ㅎ_ㅎ
코리아타운이라 한국 간판이 많음

내가 매일 타고 뉴욕으로 출퇴근 (?) 한 166번 버슈

이 날 처음 타 본 누욝 지하철. 신기해요

스타벅스 리저브 누욕을 와보았습니다






예쁘고 큰 갈색 공장 같았다 (?)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 온 데 관광객 천지
커피 하나 시키고 싶어도 26번째 순서였다
포기하고 굿즈만 구경하다가
다른 관광객들 사진 부탁 받아서 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총총 퇴장
Total 0
Total 43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43 |
[Pending] Waiting for administrator Approval.
이경미
|
2025.04.04
|
Votes 0
|
Views 101
|
이경미 | 2025.04.04 | 0 | 101 |
42 |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엘민박에서 뉴욕여행
Kimkh
|
2024.03.04
|
Votes 0
|
Views 1571
|
Kimkh | 2024.03.04 | 0 | 1571 |
41 |
뉴욕의 숨은 진주, 조엘민박에서의 즐거운 나홀로 여행기
세계를 걷는 라라
|
2024.02.14
|
Votes 0
|
Views 1712
|
세계를 걷는 라라 | 2024.02.14 | 0 | 1712 |
40 |
뉴욕여행 조엘민박의 브라운룸에서 시작합니다.
썬그리고문
|
2024.02.09
|
Votes 0
|
Views 1352
|
썬그리고문 | 2024.02.09 | 0 | 1352 |
39 |
조엘민박, 만족스러운 여행은 편안하고 따뜻한 숙소를 찾는 것...
소이소이
|
2024.01.16
|
Votes 0
|
Views 1165
|
소이소이 | 2024.01.16 | 0 | 1165 |
38 |
뉴욕에서 발견한 나만의 무지개: 조엘민박 레인보우 2인 여성쉐어룸
무지개 발견
|
2024.01.13
|
Votes 0
|
Views 1180
|
무지개 발견 | 2024.01.13 | 0 | 1180 |
37 |
뉴욕의 레인보우, 뉴욕 조엘민박에서 찾은 나만의 색깔, 최고의 가성비 레인보우 쉐어룸
혼자여행하는 대학생
|
2024.01.11
|
Votes 0
|
Views 1177
|
혼자여행하는 대학생 | 2024.01.11 | 0 | 1177 |
36 |
가족과 함께한 완벽한 뉴욕 여행, 조엘민박 마스터룸에서의 따뜻한 추억
soolee
|
2024.01.02
|
Votes 0
|
Views 1467
|
soolee | 2024.01.02 | 0 | 1467 |
35 |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은 조엘민박
JamesKKK
|
2023.12.29
|
Votes 0
|
Views 1199
|
JamesKKK | 2023.12.29 | 0 | 1199 |
34 |
뉴욕에서 만난 나의 레인보우, 조엘민박에서의 이색적이고 유쾌한 경험
뉴욕방랑자
|
2023.12.19
|
Votes 0
|
Views 1346
|
뉴욕방랑자 | 2023.12.19 | 0 | 1346 |